안녕하세요.
잡다한 지식을 전하는
잡.지.소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자주 하는 스트레칭 중 하나인 허리비틀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허리가 뻐근할때 어리를 비틀며 뚜두둑 소리가 나게 하는것 왠지 모를 시원함 때문에 자주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러한 스트레칭 작업이 허리를 정말 시원하게 하는지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허리비틀기는 과연 좋을까?
허리를 심하게 비틀거나 돌리게 되면 뚜두둑 소리가 나며 시원함을 느낀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소리가 나는것은 뼈가 맞닿는 부위의 연골이 활액막이라는 것에 쌓여있는데 이 안은
진공상태로 있습니다.
그런데 허리를 비틀게되면 이러한 진공상태가 열리며(관절이 벌어져) 소리가 나게 되는것입니다.
흔히 허리 외에도 목을 꺽는 것도 자주 하는데 이도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이러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준다면 스트레칭이 되고 피로감을 풀수 있지만
너무 자주 그리고 습관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면 우리 몸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인대가 두꺼워져 유연성이 떨어질수있고, 유연성이 떨어지면 작은 자극이나 활동에도 긴장하게 되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기계를 돌릴때 뻑뻑하다고 억지로 돌리면 기계가 망가지는것 처럼 우리 몸도 손상이 가게 되고 이러한 손상은 통증으로 번질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의 경우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인대가 떨어지고 경화되어 디스크의 위험성도 야기시킬수 있겠습니다.
이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의 섬유륜 파열로 인해서 나타날수 있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고 허리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허리 사용을 줄이라고 지속적으로 누워있는것은 좋지 않기에, 가벼운 워킹이나 운동정도
(가능한 범위에서)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와 함꼐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것이 필요할것입니다.(경직된 근육을 풀고 염증을 치료함)
이후에는 통증이 완화 된다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엎드려 눞기나 허리를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하는 스트레칭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기 등)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허리비틀기 스트레칭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더 잡다한 지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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