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의존] 알코올 중독 진행과정(ft.술의 편견과 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코올 중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렵지 않게 술집들을 볼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남성 25%는 알코올에 의지를 하고 있으며 한국의 알코올 의존 환자가 2백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술을 자주 찾게 될까요?

그 이유는 쉽게 술을 접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쉽게 풀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코올 중독이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코올 중독이 진행과정

 

1. 전구단계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때때로 마신다.

해방감을 위해 매일 주기적으로 마신다.

3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진된다.

 

2. 진행성 단계

은밀하게 마시게 된다.

최초의 기억상실을 경험한다.(블랙아웃)

음주에 대한 죄책감이 생긴다.

음주에 대한 논의를 회피한다.

기억상실이 점차 심해진다.(코르사코프/알코올성 치매)

 

3. 중대한 위기 단계

음주 조절 능력을상실하게 된다. -> 약속을 지킬 수 없다.

다른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 사업이나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식욕이 없어진다. -> 해장술을 마시게 된다.

허세를 부리고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 이유 없이 원한을 품는다.

일시적으로 음주를 중단하기도 한다. -> 모든 행동이 알코올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중독에 대한 변명을 한다 -> 직장을 잃거나 그만둔다.

질투와 의처증이 생긴다. -> 성적욕구가 감퇴한다. ->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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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자살

알코올 중독의 경우 알코올과 연관된 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음주율이 10%증가 할 때마다 자살율은 3.5%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알코올 중독 환자의 20%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졌다.

일반 자살자의 30~40%도 자살전 음주를 한 상태라고 하니 알코올과 자살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음주 상식 퀴즈

음주 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것이 좋다(X)

▶사우나나 찜질방 이용시 혈관이 확장돼 심장으로 급작스럽게 피가 몰리게 되어 위험하다.

 

위장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괜찮다(X)

▶ 약과 술 모두 간에서 분해된다. 간에서 술과 약 두가지를 분해하는 효소를 한꺼번에 생성해야 되므로 간이 무리

를 하게 된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붉어지면 간이 좋지 않다(O)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있거나 부족하여 술의 독성물질에 의해 혈관이 확장

된다 이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빠진다. 즉 해독을 바로 못한다.

 

 음주전 우유를 마시면 위벽이 보호된다(X)

▶ 우유를 마시면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자녀는 알코올 중독이 잘걸린다(O)

▶알코올 중독자 자녀들은 모두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나 알코올 중독의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이 

사회속에서 생활 할때 순간적인 혼동 속에서 음주에 빠지게 된다. 일반인보다 4배의 높은 확률로

알코올 의존에 빠지기 쉽다.

 

쌍둥이 형제가 알코올 의존이라면 다른 형제가 알코올 의존의 확률은?

▶60%의 확률로 중독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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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알코올 중독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